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독후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7.06
- 최종 저작일
- 2012.0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독후감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학자가 갖추어야할 조건>
인생에서 수학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페르마’라는 인물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봤을 법 하다. 이라는 식에 여운을 남기며 사라진 인물. 이러한 관점에서 페르마를 생각한다면 그는 단순한 위대한 수학자 한명에 지나지 않는다. 즉, 일반인에게는 장기적으로 큰 감흥을 주기 힘든 인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르마의 마지막정리’에 묘사된 그의 성격, 특징 등은 위대한 수학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독특했다. 딱딱한 수학자의 관점이 아닌 인간의 관점에서 그를 바라보았을 때 그를 보다 인간에 가깝다는 느낌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며, 이로부터 인간됨, 수학을 마주함에 있어서 수학자들이 갖추어야 할 이상적인 조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넓은 관점’. 수학자라면 넓은 관점을 가져야 수학이라는 학문 분야를 근본적으로 진보시킬 수 있다. ‘페르마는 자신의 증명에 관한 어떠한 정리도 발표하지 않았다.’ 이 내용이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의문을 가졌고 또 흥미있어한 부분이었다. 사실 그는 수학문제를 풀어 얻는 명성의 기쁨보다는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기쁨을 더 선호했던 사람이었다. 이러한 그의 태도 때문에 많은 수학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