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 탑승 체험기

소개글

서울 시티투어 버스를 직접 탑승하고 적은 체험기 입니다.
여행업실무 들을때 과제로 제출했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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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스는 꼭 우등고속 버스처럼 생겨서 좌석마다 다국어 음성안내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렇게 6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가는 코스에 따라 정확히 지금이 어느곳인이 번호로 표시 되었으며, 다른 곳의 설명을 듣고 싶으면 버튼을 누르면, 앞뒤로 조절을 해서 자신이 듣고 싶은 곳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 음성 안내기 말고도 버스 안의 안내원이 영어 및 일본어 등으로 친절히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고궁코스를 못보는 관계로 도심순환 코스를 봤는데, 서울에 관광명소라고 불리우는 곳들은 모두 돌아 다녔다. 1일 승차권은 자신이 내리고 싶은 곳에 내려서 그곳을 둘러보고 시간에 맞춰 정류장 사인폴 앞에 서 있다가 다시 탑승하여 또 자신이 보고 싶은 곳을 둘러 볼 수 있다. 총 27개 곳을 두러 볼 수 있는데 버스 안에서 둘러 보는 내내 ‘서울에 이런 곳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곳이 있었다. 지나치듯이 다닌 곳이 대부분이었지만, 버스밖으로 보이는 도시는 참으로 신기할 정도였다.

말로만 듣던 이태원은 참 많은 외국인들이 보였다. 외국인 들을 위한 상점가와 외국인들을 위한 음식점. 우리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거리처럼 수많은 외국인들이 거리를 거닐고 있었기에 우리나라 보다는 다른 나라에 와 있는 것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버스를 탑승하고 내렸던 남산타워는 정말 많은 외국인들과, 많은 한국인들로 북적거렸다. 버스에서 내려 남산타워를 본 일본인들은 도쿄타워와 비슷하다는 말들을 연신 내뱉으며 남산타워로 향했다. 남산타워 위는 아래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작은공간을 이용하여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마구마구>라는 스포츠게임의 캐릭터를 세워두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그 한켠에는 야외 테라스 같은 곳에 테이블을 놓아 간단한 차나 맥주를 마시며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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