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6.29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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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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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는 전통을 중시하는 왕조풍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윤리적, 철학적 영향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는 원래 수학을 전공하였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으나, 평소 토론을 즐기고 명석한 머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경제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화폐론>과 <고용·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 <일반이론>을 쓰면서 그의 경제 이론을 펼쳐갔다.
케인스가 살았던 시대에 세계 경제는 대공황을 맞게 되었다. 애덤 스미스가 주장했던 보이지 않는 손, 즉 자유 시장은 제 기능을 하지 못했었다. 케인스는 경기회복은 고전학파들이 실직한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만큼, 그들의 이론에 동의하지 않았고 케인스만의 이론을 제시했다.
케인스가 가장 동의하지 않았던 것 중의 하나는 고전학파 경제학자 중 세이가 주장했던 법칙이다. 세이는 이자율이 유연하게 움직여 저축을 투자로 연결시켜주고, 임금과 물가가 유연하게 소비감소에 대응한다고 했다. 그러나 케인스는 저축은 쉽게 투자로 연결되지 않으며, 독점기업과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이상 임금과 물가가 유연할 수 없다고 공격했다. 1930년대 초에 결국 케인스의 예상이 옳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와 함께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의 시대도 갔다.
참고 자료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토드 부크홀츠(작가) 저, 류현 역, 김영사,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