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수필 조별 발표를 끝내고
- 최초 등록일
- 2012.06.15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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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촌수필』 조별 독서 토론을 끝내고: 좋은 계기, 좋은 이야기 그리고 좋은 사람들 8주간의 조별 독서 토론은 나에게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나는 첫 토론에 제대로 참여 할 수조차 없었다. 그리고 그 토론을 통해 내가 아주 좁은 시야를 가지고 글을 읽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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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촌수필』 조별 독서 토론을 끝내고: 좋은 계기, 좋은 이야기 그리고 좋은 사람들
8주간의 조별 독서 토론은 나에게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나는 첫 토론에 제대로 참여 할 수조차 없었다. 그리고 그 토론을 통해 내가 아주 좁은 시야를 가지고 글을 읽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조원은 나에게 “혹시 국어국문학과세요?”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나를 제외한 모든 조원들은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나 등장인물들의 성격에 초점을 맞춰 책을 읽은 반면, 나는 문장이나 단어의 쓰임 같은 우리말 표현에 초점을 맞춰 글을 읽었기 때문이다. 나는 글을 지엽적으로 읽었기 때문에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고, 결국 첫 토론에 제대로 참여할 수 없었던 것이다.
첫 토론 후 나는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관촌수필』을 다시 읽고 다음 토론에 참여했다. 그제야 책의 내용과 등장인물에 대해서 조원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조원들의 동의를 얻어 보기도 하고 반박도 받아보면서, 내 생각이나 감상을 정리할 수 있었고 책에 대한 이해도 또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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