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비판도구로서 중남미 전투영화
- 최초 등록일
- 2012.05.3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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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수업에서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전투영화의 출현과 그 배경
중남미 영화이론
본문내용
중남미의 전투영화는 참여/순수란 극단적인 이분법적인 분류, 그리고 그에 따른 강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예술 운동이었다. 영화는 탄생 초부터 집단 예술의 형태를 띠고 있었다. 그래서 집단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 (러시아 혁명, 쿠바 혁명 후에 영화는 가장 효과적인 혁명 이면의 전파 수단이었다). 60, 70년대의 중남미 사회가 처한 현실을 직시한다면 강한 사회적 메시지를 띤 예술 형태는 그들 중남미인에게는 절박한 현실적 요구였다. 그러한 불평등 사회적 구조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이중구조가 고질화된 중남미 사회에서 총체적인 해방된 사회를 건설하는 데에는 아직도 혁명이라는 단어가 희망적일 지도 모른다. 60년대 중남미 사회는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에 한 희망 의 불빛을 보았고 그러한 희망의 불꽃은 자신의 사회를 개혁해 보겠다는 불꽃으로 타올랐던 것이다. 전투영화 역시 그러한 희망의 불꽃 중의 하나였던 것이다.
전투영화의 출현과 그 배경
중남미의 전투영화의 출현은 이태리의 네오리얼리즘(Neorealism), 프랑스의 작가주의 영화 그리고 조리스 아이븐스(Joris Ivens)와 크리스 마커(Chris Marker)와 같은 기록영화(다큐멘터리)와 같은 유럽의 영화에 직접적으로 빚지고 있지만, 동시에 폭력적 흑백논리가 난무하는 중남미 현실과 이 현실을 극복하려는 중남미 영화인의 예술적 감수성에 기인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사회비판도구로서 중남미 영화" 김태중. 한국외대 서반아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