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Arms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5.10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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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화책 Arms를 읽고 난 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쓰기 시간에 제출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이 책의 간략한 줄거리를 이야기 해 보자면, 몸에 "ARMS"라는 나노머신이 이식된 4명의 주인공들이 자신들을 납치 하려는 "에그리고리"라는 조직에 맞서서 싸우는데, 처음엔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나중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된다.
여기서 만화책의 주요한 소재가 되는 "ARMS"라는 물질에 대해 설명하자면, 입자 하나 하나의 크기가 세포만큼 작은 기계의 집합체(Nano Machine) 이다. 독자적 의지를 가진 ROM의 집합체 이며, 유기물의 특징을 가진 무기물이다. 또한 구성물질의 70%이상을 희소금속이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식능력, 에너지 대사능력 등의 생물적 특징을 완비하고 있는 금속 생명체이다. 혈액을 순환시켜 산소를 공급하고 면역기능 또한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살아있는 광물"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ARMS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Core chip이 가동되면, Nano Machine이 수초 이내에 증식하여 배열을 바꾸고 전투에 적합한 형상, 기능을 획득하며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그 모양이 바뀌게 되는데, 진화 할수록 전투에 적합한 형상을 띄게 된다. 그러나 ARMS는 인체와 매우 미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그로 인해 약간이라도 ARMS에 적응하지 못한 인체는 ARMS에 침식당해 무너져 내리고 만다. AMRS는 약 7.8~8.4MHz의 저주파 Code를 이용해 서로간에 의사소통을 하기도 하며 이를 "공진"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ARMS가 탄생하게 된 계기는 약 5만년 전에 아리조나 대지에 위치한 "개러즈 밸"이라는 곳에 떨어진 한 운석에 의해 시작된다. 이 운석이 곧 ARMS의 시초이다. 에그리고리는 후일 이 운석에게 "아자젤"이라는 Code Name을 붙인다. 아자젤은 형태는 불규칙하지만 `구`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 물체는 본 것을 복제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로 인해 처음 발견한 사람의 얼굴, 손이 표면에 부조로 새겨졌다. 그리고 아자젤은 실리콘 생명으로 이전에 "살아있는 것" 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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