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Report
- 최초 등록일
- 2012.05.07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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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창록
목차
1. 히스토리아 살루티스(historia salutis)와 오르도 살루티스(ordo salutis)
2. 오늘날에도 ‘계시’(revelation)라는 용어를 사용해도 되는가?
3. 강의를 통해 느낀 점
본문내용
1. 히스토리아 살루티스(historia salutis)와 오르도 살루티스(ordo salutis)
historia of salvation=redemptive history)는 구원의 역사(구속사)를 말하고, ordo salutis(order of salvation)는 구원의 서정을 말한다. 전자는 객관적이고, 성취된 구속을 의미하는 기독론이라면, 후자는 주관적이고 구속의 적용을 의미하는 구원론이다. 현재의 삶이 과거로부터 나왔고 이후의 삶이 현재에 의존되어 있으므로 이후의 삶은 현재와 과거에 의존되어 있다. 성경적 관점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구원을 보아야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에베소서1~3장까지는 하나님에 관한 말씀이고 이어지는 에베소서4:1에 “그러므로”로 시작되는 구절들은 그 다음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제시이다. 교회론의 중요한 성경인 에베소서의 순서가 이렇게 쓰여진 것은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개혁신학의 중요한 관점으로 볼 때 우리가 성화의 삶을 살 수 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바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변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관심이 있다. 다시 말해 주관적이고 인간중심적으로(subjectively and anthropocentrically)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하나님과의 교제라는 주제를 객관적이고 신중심적으로(objectively and theocentrically) 생각하였다. 우리는 보다 하나님의 구원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 구속의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가 더 중요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일을 찬양했다. 하나님이 이루신 객관적 사건에 의해서 주관적 체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청교도 영성의 균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