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5.0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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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래된 미래`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품 제목에 대한 생각은?오래된미래.
처음 이 제목을 듣고 ‘오래된 미래?’하며, 한참 멍하니 생각했다.
뭔가 모순되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일이 왜 오래된 것일까 생각하며
‘오래된’의 뜻이 무척 궁금했다. 이 궁금증들은 이 작품이 단번에 해결해 주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1부~3부 전통, 변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1부에서는 저자 호지가 라다크에 가서 경험한 라다크의 전통사회를 이야기한다.
공동체를 중심으로 생활하며 예로부터 내려온 지헤를 적절히 사용하며 살아가는 농경사회이며 사람들도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
2부에서는 이런 라다크에 서구 문물이 들어오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구 문물이 들어오자 라다크는 변해간다. 여유가 없이 바빠져만가고 공동체는 무너지며 개인적으로 변하며 점차 서양식 생활을 추구한다.
3부에서는 이런 사회와 변화를 직접 경험해본 저자가 무분별한 개발 , 진보라 할수없는 진보를 막고 문제의 근본 원인을 글로벌 경제화로 지목하여 점진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한다. 따라서 저자는 지금처럼 경제 개발만을 최우선 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예전과 자연과 더불어 검소함을 바탕으로 평화롭고 여유롭게 생활하자고 한다. 과거야 말로 우리가 가야할 미래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오래된 전통이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의 뜻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오고갔다. 이 저자의 뜻처럼 세계화 , 물리적 진보를 멈추고 공동체의 행복. 즉, 과거 라다크식으로 돌아가야 하는것인가? 아니면 더욱 편리와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해야하는것인가? 등 생각을 해보았지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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