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조통속연의중 송사통속연의54회 한문과 한글 번역
- 최초 등록일
- 2012.04.2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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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사통속연의 제 54회 영웅을 만들어 강함을 믿고 황제를 칭하며 먼 나라에 사신을 통해 금나라와 약속하길 요나라를 공격하려 했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馬政持書至金,金主答稱如約,協議遂成。
마정지서지금 금주답칭여약 협의수성.
마정이 서신을 가지고 금나라에 이르니 금나라 군주는 약속대로 대답하며 협의가 곧 이루어졌다.
至馬政返報,有詔令童貫整軍待發.
지마정반보 유조령동관정군대발.
마정이 돌아와 보고하니 조서로 동관에게 군사를 정돈하고 출발을 기다리게 했다.
獨鄭居中以爲未可,特往語蔡京道:“公爲大臣,不能守兩國盟約,致釀事端,恐非妙策。”
독정거중이위미가 특왕어채경도 공위대신 불능수양국맹약 치양사단 공비묘책.
유독 정거중은 아직 불가하다고 여기고 특별히 가서 채경에게 말했다. “공은 대신이 되어 양국의 동맹약속을 지키지 않고 사단을 양성하니 묘책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京答道:“皇上厭歲幣五十萬,所以主張此議。”
경답도 황상염세폐오십만 소이주장차의.
채경이 대답했다. “황상께서는 해마다 폐백 오십만을 싫어하시어 이런 논의를 주장하셨습니다.”
居中道:“公未聞漢朝和親用兵的耗費麼?漢嘗歲給單于一億九十萬,西域一千八百八十萬,與本朝相較,孰多孰少?今乃貪功啟釁,徒使百萬生靈,肝腦塗地,首禍惟公,後悔何及!”
거중도 공미문한조화친용병적모비마? 한상세급선우일억구십만 서역일천팔백팔십만 여본조상교 숙다숙소? 금내탐공계흔 도사백만생령 간뇌도지 수화유공 후회하급?
정거중이 말했다. “공은 아직 한나라 조정의 화친과 용병의 비용소모를 듣지 못했습니까? 한나라가 일찍이 해마다 선우에게 1억 90만을 보내며 서역에는 1880만을 보내니 본 조정과 비교하면 누가 많고 누가 적습니까? 지금 공로를 탐하여 전쟁을 여니 백만의 생령은 간과 뇌가 땅에 떨어져 죽으니 처음 화가 오직 공때문이니 후회막급입니다!”
(居中雖非好人,語卻可取。)
거중수비호인 어각가취.
정거중이 비록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말은 취할만하다.
京默然不答,但心中總以爲可行,且已與金定約,勢成騎虎,不能再下,仍與童貫決議興兵。
경묵연부답 단심중총이위가행 차이여금정약 세성기호 불능재하 잉여동관결의흥병.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송사통속연의, 청나라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280-285 페이지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