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연설문 <꿈은 이루어 진다>

소개글

글쓰기 수업시간에 자유 주제로 대국민 연설문을 작성해 본 것입니다.
A학점을 받은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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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꿈은 이루어진다.’ 이 문장을 기억하십니까? 전 국민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2002년 월드컵에서 사용된 문장입니다. 모두가 열광하며 꿈은 이루어진다고 외쳤었죠. 그 때 전 국민의 꿈이 무엇이었길래 그렇게 열광했을까요? 16강 진출로 시작한 우리의 꿈은 8강 4강을 지나 우승이라는 꿈까지 꾸었습니다. 꿈이 있었기에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가슴속에 꿈이 있으신가요?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꿈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요즘같이 먹고살기 힘든 세상에서는 사실 사소한 꿈도 꾸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등록금에 치이고 생활비에 치이는 대학생들은 미래의 꿈이 아닌 당장 다음 달 생활비를 걱정 하느라 바쁩니다. 쉬는 날도 없이 일하는 직장인들은 당장 다음 달 카드 값을 걱정하느라 꿈을 꿀 여유가 없습니다. 아버지들은 가족을 부양하는 일에 바쁘십니다. 어머니들은 가족 뒷바라지에 온 정신을 쏟고 계십니다. 이렇게 바쁘기만 한 현대인들은 꿈을 잃고 살아갑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꿈은 쓸모없는 시간낭비 일 뿐일까요?
얼마 전 저는 어떤 TV프로에서 꿈을 가꾸며 살아가시는 50대 후반의 아주머니의 사연을 보았습니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가족의 뒷바라지를 하며 평생을 살던 아주머니는 어느 날 자신의 꿈이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잊고 살던 꿈을 다시 꾸기 시작 하셨습니다. 동네에 있는 작은 댄스학원에 등록을 하고 매주 수업시간에 빠지지 않고 배우러 나가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젊은 수강생들에 비해 확실히 배우는 속도도 더디고 동작도 멋지게 나오진 않았지만 아주머니의 얼굴만은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아주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배워도 요즘 애들만큼 잘 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해요. 그냥 아침에 눈뜰 때 마다 오늘은 뭘 춰볼까 하는 생각에 정말 행복해요.”
저는 이 방송을 보다가 문득 저의 꿈을 떠올려 봤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가수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은 꽤 길게 이어졌고 20대 중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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