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우아미
- 최초 등록일
- 2002.11.1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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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아미에 관한 전반전인 설명과 예시를 들었습니다
본문내용
그리스어로 `카리스`, 라틴어로 `그라티아 gratia`라고 하는 우아 grace는 고대인의 세계관 속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다. 그것이 신화 속에서 구현된 미의 세 여신(chites, 또는 라틴어의 Grace)은 또한 미와 우아의 의인화로서 현대의 상징체계와 예술에 도입되었다. 그리고 라티계 명칭인 `그레이스 grace`는 현대어와 현대 미론에 도입되었다.
중세 라틴어에서는 `그라티아`란 표현이 종교적, 철학적 언어로서 `우아`와 유사성은 있지만 상이한 의미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즉, 그것은 신의 은총을 가리켰다. 그러나 근대어에서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어 `그라치아 grazia`를 시작으로 또다시 고대의 `우아`가 되살아났다. 그리하여 그것은 또다시 미에 접근했다. 추기경 벰보의 주장에 의하면 미는 항상 우아일 뿐이며 우아 말고 다른 미는 없다. 그러나 다른 르네상스 미학자들은 이 두 개념을 구별했다. 미개념을 광의로 이해하는 사람은 우아를 거기 포함시켰고, 반면 협의로 보는 사람은 그것과 우아의 개념을 대치시켰다. 율리우스 케사르 스칼리거(Julius Caesar Scaliger)의 권위있는 저작 『시학 Poetics』에는 미를 완전성, 규칙성, 법칙에의 순응으로 보는 해석이 나온다. 그러한 미의 경우는 우아가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