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결혼문화] 프랑스의 결혼문화-동거
- 최초 등록일
- 2002.11.06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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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결혼 문화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동거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구요, 그것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 및 변화과정 등을 정리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음 합니다.
목차
1. 결혼의 법적 조건
(1) 결혼의 법적 조건
(2) 결혼 후
2. 결혼식
(1) 민법상의 결혼식
(2) 카톨릭 결혼식
(3) 피로연
3. 프랑스의 가정과 결혼의 변화
(1) 출생률 감소
(2) 결혼율 감소
(3) 이혼율 증가
4. 변화의 원인
(1) 여성의 지위 향상
(2) 동거의 증가
(3) 법적인 제도의 변화
5. 동거
(1) 이유
(2) 문제점
6. 제 3의 길-PACS
(1) PACS 이란?
(2) PACS의 내용(장점)
7. 사회보장제도
(1) 출산수당
(2) 가족수당
(3) 아버지 출산 휴가
본문내용
프랑스인들의 결혼 의식은 사실혼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예식을 치룰때도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들 중심으로 점점 간소화되는 경향이 있다. 우선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식구와 친구들과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 예식을 치른다.
1. 민법상의 결혼식
이것은 한마디로 '혼인신고'에 해당되는 것으로서 법률상으로 부부가 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신혼부부는 먼저 신부가 사는 시의 시청 또는 구청에서 결혼식을 한다. 일종의 법적인 결혼식으로서 신랑, 신부 각각 두 명의 증인을 세우고서 시청장 또는 구청장 앞에서 결혼 선서를 하고 혼인 신고서에 사인을 함으로서 끝이 난다.
2. 카톨릭 결혼식
카톨릭 신자가 아닌 경우에는 시청에서의 결혼식으로 식을 끝내지만 90%이상이 카톨릭 신자인 프랑스에서는 다시 성당으로 옮겨가서 결혼식을 치른다. 이것은 보통 우리가 하는 결혼식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카톨릭 결혼식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에 거행되는데, 신부가 다니는 성당에서 사제가 미사 도중에 신혼부부를 위해 축성한다. 약 한 시간 정도 게속되는 결혼식에서 신혼부부는 약속의 표시로 왼손에 끼게 될 반지를 교환한다. 식을 마치고 성당에서 나올 때 하객들은 신혼부부에게 쌀을 던져 주는데 이것은 다산을 기원하는 뜻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프랑스 문화와 사회>, 프랑스 문화 연구회
http://www.france.co.kr/
http://members.tripod.co.kr/iha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