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1.06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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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을 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1페이지여서,,간단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작고한 정지용부터 천상병까지 작고한 22명의 시인의 일생과 시에대한 해설을 해놓은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윤동주, 한용운, 조지훈 등과 같이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배웠던 시인들도 있었지만 오장환, 임화, 박봉우 등 알지 못했던 시인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이 교과서처럼 재미없고 딱딲한 시 해설서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것이 틀린 생각이란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그것이 틀린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인이 직접 만나 본 시인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 시인들의 고향, 시를 썼던곳, 노래비가 있는 곳등을 직접 기행한 후 쓴 이 책은 지루하지도 않고 금방 읽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시인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때는 이 시인이 이런 배경에서 시를 썼구나...이 시가 그런 뜻을 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잘 몰랐던 시인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때는 그 시인에 대해 알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라는 시를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 시와 시인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