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지참금 문제를 보는 극단적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비판 - 세계화문화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2.03.1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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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의 지참금 문제를 보는 극단적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비판 - 세계화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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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사회에는 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여전히 불평등은 존재하고 있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은 이상향일 뿐이다. 그러나 이상향과 같지 않아도 그와 비슷한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도 한 목소리로 평등을 외치고 있다. 남녀성차별이 만연해있던 과거 우리나라도 이제는 양성평등을 주장하고 있다. 모두가 이렇게 평등을 외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평등이 항상 모든 것을 모든 사람에게 고르고 똑같게 하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과 열심히 일하지 않고 게으름 피우는 사람에게 월급을 똑같이 분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평등이다. 여기서 평등은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주고, 나태한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적절한 대가를 주어야 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생물학적 특성과 계층, 계급 차이 즉, 태어날 때부터 얻게 되는 그러한 것들로 비롯되는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불평등한 것을 평등한 것처럼 여기는 것은 평등이 아니다. 여기 전통, 관습이라는 이름으로 불평등을 문화적 특성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인도의 지참금 문제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인도의 지참금은 인도에서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더 많은 현금이나 물품을 요구해서 그 부담으로 신부가 자살을 하는 경우와 미혼의 여성들이 자살을 하는 경우는 물론 양수검사를 통해 여아 태아의 낙태를 한다. 고귀한 생명들이 인간의 불합리한 위계화와 불평등으로 세상에서 빛을 잃어가고만 있다. 또, 신부불태우기와 사티라는 풍습, 가정 불화와 폭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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