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_경제학자의_살아있는_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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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200년 동안의 경제학의 역사를,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부터 맬서스, 앨프리드 마셜, 로버트 루커스, 대니얼 카너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사상과 이론을 들어 쉽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대학교에 들어오기 전까지 경제학과 인연이 없었던 저였기 때문에 경제학을 접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었고 어려웠습니다.

수요와 공급곡선을 시작으로 많은 그래프들과 비슷비슷한 것 같은 경제용어들은 경제학을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러다보니 경제학 수업시간이 가까워지면 부담을 느끼기도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 때 선배로부터 추천을 받은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저자는 영국 태생이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을 연구하였고,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칩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강의로 학생들에게 최우수 강사로 뽑힌 사람인만큼 책에서도 그의 특유의 유머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현재 ‘주류’경제학자 중 하나이며, 이 책은 경제학에 큰 영향을 미친 학자들을 열거하고 그 학자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의 사소한 이야기부터 사상적 배경과 그 사상이 미친 영향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다루고 있어서 개개인의 사상이나 성장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고전경제학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가 어떻게 살았으며, 그의 ‘국부론’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구폭발과 지구멸망의 예언자 맬서스, 통화 주의자이자 자유시장주의자인 밀턴 프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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