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기 범죄
- 최초 등록일
- 2012.03.0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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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와 각종 미디어에는 무동기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서 보도 되고 있다. 무동기 범죄는 이유도, 목적도, 그리고 정해진 대상도 없다는 점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의 특성상, 이를 분석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현재 어려운 실정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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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본론
1) 무동기 범죄의 사례
최근 들어 무동기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2003년, 전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대구지하철방화사건은 무동기범죄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준 사건 중 하나였다. 이 사건으로 192명이 사망했으며, 147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정신질환을 가진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2008년도에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6.25전쟁에도 결코 파괴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국보1호 숭례문이 잿더미가 되는 사건이었다. 숭례문방화사건도 사회에 불만이 있는 한 사람으로 인해 발생했다. 한국인의 자존심이었던 숭례문은 전국민이 TV브라운관 앞에서 걱정과 우려를 하는 그 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같은 해, 홍제동에서는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던 사람이 살해당한 일이었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아무런 면식이 없는 사람이었다. 또, 올해 2011년엔 폐지를 줍고 있던 70대 노인이 폭행당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 범인에게 들어본 범죄 동기
앞서 제시한 사건들의 범죄자들이 밝히 범행 동기는 어처구니가 없다.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의 용의자는 “혼자 죽는 것보다는 여럿이 같이 죽는 게 좋다”는 생각에 즉흥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숭례문 방화사건의 용의자는 토지보상금 문제가 생각대로 잘 안 풀려 하가 난 나머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홍제동 묻지마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라면 하나 산다고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봐 찔렀다”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동해시청 살인사건 피의자는 “사는 게 힘들고 지쳐 징역을 가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으며, 강원도 양구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은 “아무 이유 없이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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