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은의 잭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2.20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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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은의 잭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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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백은의 잭’, 드넓게 펼져진 순백의 설원을 뜻하는 ‘백은’과 탈취나 납치 등을 뜻하는 ‘잭’ 이라는 단어가 서로 만나서 이 책의 제목을 이루게 되었다. 제목만 언뜻 보게 되어도 스키장이나 썰매장 혹은 순수하게 눈이 내린 산 등을 쉽게 떠 올릴 수가 있다.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이니만큼 기대가 컸던 작품이었는데 이러한 기대를 충분하게 만족시켜주었던 책이였다. 겨울철만 되면 수많은 매니아들과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찾아가게 되는 스키장, 그 스키장에 갑자기 한 통의 메일이 도착한다. ‘스키장은 자연을 훼손하고 나아가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중략) 그래서 우리는 이에 대한 보상을 받고자 스키장에 위자료를 청구한다.’ 라는 내용의 협박적인 메일의 내용이었다.
이 메일은 시즌 개업을 막 시작을 한 스키장에게 커다란 시련을 안게 만드는데, 메일의 핵심은 슬로프 아래에 폭탄이 매장되어 있고, 이 폭탄에 대해서 알고 싶거든 위자료 명목의 거액을 범인들에게 넘기라는 것이다. 손님들의 안전이냐? 이번 시즌 매출이냐? 라는 고민을 두고 사장단과 매니저 측간의 의견 교합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엄청난 고민거리가 생긴다. 손님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폭탄 매장 사실을 경찰에게 알리면 손님들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를 할 수는 있겠으나 스키장의 이미지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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