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춤의 가치에 관한 조사 정리 및 주체적 평가
- 최초 등록일
- 2012.01.3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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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춤의 가치에 관한 조사 정리 및 주체적 평가>
나날이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가진 무용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작품들을 통해 고전무용과는 다른, 현대무용은 현대무용만의 독특한 특성들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통해 과거에는 발견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하고 있다.
첫 번째 현대무용의 가치는 세계화이다. 정치, 경제보다는 예술, 스포츠와 같은 문화를 통해 한 국가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우리나라가 88 서울 올림픽이나 2002 월드컵으로 세계에 한국이라는 이름을 많이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를 알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 무용단의 작품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LDP무용단의 <침묵>, 전미숙무용단의 <약속>, 선아댄스의 <퍼포밍 드림>, 장은정무용단의 <몇 개의 질문> 등의 작품들이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유럽 8개국에서 릴레이 공연됐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독일 탄츠하우스의 예술·행정감독 베르트람 뮐러는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몸의 움직임 자체를 중시하는 현재의 흐름에 우리나라 무용가들이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있다고 평가했다. 외국으로 진출하는 현대무용과 국제 현대 무용제와 같은 세계적인 규모의 축제는 우리를 외국에 알리는, 즉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우리의 입장만을 다루기는 했지만, 다른 나라 역시 자신들만의 무용을 개발하고 해외로 진출하여 이를 세계화로 나아가는 연결다리로 삼고 있다. 이런 현대무용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보충해야할 점이 많다. 내한했었던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알키스 라프티스 회장은 아직은 우리나라의 춤이 많이 알려지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우선 인터넷으로 우리나라의 춤을 검색했을 때, 영어로 된 웹사이트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비판하며,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태도를 다시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외부적인 지원, 즉 정부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2008년 인터뷰에서 한국무용협회 김복희 이사장은 한국무용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었다. 무용인들이 극장을 잡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무용전용극장을 세우는 등 세계적인 무용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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