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켓팅(첼시&삼성)
- 최초 등록일
- 2011.12.10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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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포츠를 통한 마켓팅의 예중 하나인 첼시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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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성은 무려 5000만 파운드, 약 1000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투자해서 첼시 선수들의 유니폼에 ‘SAMSUNG mobile(삼성모바일)’ 이란 로고를 표시하고, 경기장 펜스 광고권과 선수단 이미지 사용권, 오디오 비주얼 기기, IT제품 등의 마켓팅에 첼시의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 권한을 얻었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첼시를 후원 대상으로 결정할 때 홈그라운드가 런던이어서 지역색이 같은 구단이라는 점을 우선 고려했다”고 귀띔했다. ‘안티 팬’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만약 삼성전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를 후원했다면 라이벌인 FC바르셀로나 팬들로부터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첼시의 상징색인 로열블루색 역시 삼성전자의 로고 색깔과 맞아떨어진다.
삼성이 첼시에게 투자하는 금액은 연간 2000만 달러(약 188억 원)이다. 그 덕분에 신문이나 TV에 삼성전자가 노출되는 단순 광고효과만 매년 6500만 달러(약 612억 원)가 넘었다고 한다. 영국 국민의 삼성전자 인지도는 첼시 후원 전인 2004년에는 27.5%였지만 2007년에는 47.9%까지 높아졌다. 삼성전자의 고화질(HD) TV 판매량도 지난해 일본의 소니와 네덜란드의 필립스를 제치고 유럽 1등으로 올라섰다. 2004년 유럽 시장에서 1656만 대 팔린 휴대전화도 지난해에는 2832만 대나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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