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트만의 철학적 인간관

소개글

란트만의 철학적 인간관입니다

짜임새 있게 작성하여 교수님 극찬하신 자료입니다.

목차

란트만의 사상적 배경
철학적 인간관
결론 및 정리

본문내용

란트만의 사상적 배경


인간의 삶의 표현이자 인간존재의 형성과정으로서의
란트만(Michael Landmann, 1913- )은 문화의 본질과, 인간의 삶의 규범으로서 인간을 규제하는 전통의 본질 및 그 역사성을 인간 삶의 표현이자 존재형성 과정으로서의 연구에 몰두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인간을 문화의 창조자이며 동시에 문화의 피조물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그에게 있어서는 인간의 창조성이 피조성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 된다. 인간은 문화를 창조했기 때문에 비로소 그의 삶의 형성에 있어서 그 문화에 의존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소우주로서의 인간과 인류, 그리고 민족을 관찰하면 문화의 창조자로서의 인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관점을 바꾸어 일정한 문화권내에 있는 개인을 관찰하면 우리는 그 문화를 통해서 제약되고 그 문화를 통해서 형성된 존재로서의 인간을 발견하게 된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인간의 창조성이 나타나기도 하고 인간의 피조성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창조성과 피조성은 인간존재의 나타난 양면이지만 인간의 본질 깊은 곳에서는 하나인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본질을 잘 나타내주며 종래의 개인적 인간학의 전통으로부터 역사적, 사회적 인간학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란트만의 주저『문화의 창조자이며 또한 문화의 피조물로서의 인간』은 확실히 철학적 인간학에 있어서 위대한 공헌이라 할 수 있다.

철학적 인간관


소피스트에 의해 철학자의 관심이 ‘자연’에서 ‘인간 자신’으로 바뀌면서 고대철학의 인간학적 전환이 이루어졌다. 즉, 고대 희랍인들은 인간본질을 인간으로부터 파악하였고, 인간은 동물과 다른 정신적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성’으로 ‘자율성’과 ‘자족성’을 가진다고 본 것이다. 소피스트 이 후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철학자는 모두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보고 영혼에 있어서 ‘이성’의 역할에 관심을 두었다. 말인즉, 인간은 자율적 이성의 소유자로 ‘인식적 주체’, ‘윤리적 주체’로 파악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