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섯개의 시선 중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1.1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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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문화이민사회의이해 시간에 영화 여섯개의 시선 중 하나인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감상한 후 다문화시간에서 배운 특정 개념들을 대입해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목 :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선
영화 ?여섯 개의 시선?은 여섯 감독이 각자 다른 이야기로 인권에 대한 자신의 시선을 드러내는 옴니버스 영화이다. 이 중 여섯 번째 이야기를 맡은 박찬욱 감독의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는 실화를 바탕으로 이방인의 눈에 비친 한국사회를 표현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외국인노동자들의 인식은 그저 더 나은 삶을 위해 이국으로와 일하며 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평소에 안 좋은 인식으로 바라보고 있었지만 이 영상을 통해 나 자신이 외국인노동자라는 이방인이 되어 한국사회를 바라보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하지만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인권에 대한 가시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 한 영화에서는 국민국가를 형성해 단일민족을 추구해오던 우리나라의 배타주의 성향으로 인한 소수민족집단의 차별과 인권침해가 다문화 시대에 매우 치명적 결함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는 이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에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인권침해의 상황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인권과 소수민족집단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서, 감독이 드러내고자 하는 문제들과 그에 대한 나의 느낌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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