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공동경비구역
- 최초 등록일
- 2002.10.19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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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중요장면을 통한 분석
3. 이 영화에 사용된 Camera 기법
4. 공동경비구역 JSA에서의 Float과 Story
5. 결 론
본문내용
3. 이 영화에 사용된 Camera 기법
(1)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카메라가 잡았던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두 가지 정도가 생각이 나는데, 하나는 비무장지대에서 이병헌이 혼자 남게 되었을 때 북측초병 둘이 나타났을 때 갈대밭에 있는 그들을 화면의 맨 왼쪽과 오른쪽으로 위치시켜서 보여준 장면일 것이다. 그 장면에서는 카메라 앵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먼 거리로 보여줌으로써 아직 거리감이 있는 북한과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 감독의 의도가 엿보인다. 물론 조용한 가운데 바람소리가 들리는 것도 아직까지는 맘을 놓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을 대변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카메라 기법을 Long-shot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여지는 화면에서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중을 가지고 Extreme close up, close up, midium close up, midium long shot, full shot, long shot, Extreme long shot으로 나눌 수 있는데, Extreme long shot은 서부영화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법으로 화면안에 있는 캐릭터가 점과 같이 작게 나오게 하는 기법이고, 그보다 좀 더 확대한 것이 long shot으로 볼 수 있다. long shot을 쓰므로 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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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