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 잘못된 조기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2.10.1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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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어린학생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한창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 시기에 여기 저기 학원에 다니느라 어깨가 축 처져 보인다.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조기교육 열풍이 우리의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가 3세만 되면 학습지니 특기교육이니 영어교육이니 하며 들들 볶더니 최근에는 한문공부까지 시키며 지능을 계발한다고 난리다. 많게는 1주일에 10가지가 넘는 과목을 시키고 비용도 몇십만원대에 이른다니 이런 경쟁 속에서 과연 유아들이 얼마나 올바로 자랄 수 있을지 걱정된다. 신의진(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교수가 최근 아이들보다 더 아픈 엄마들’이란 책에서“(엄마들은) 조기교육도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한다. 혹시 내 아이가 영재일지도 모르니까 뭐든 한번씩은 시켜보게 된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혹시 자기만족을 위한 ‘엄마노릇’이 아닌가”라고 꼬집고 있다. 사실 자식에게 조기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학부모가 불안하기 때문에 어린 자식을 여기 저기 보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렇게 조기교육이 사회적 이슈가 되자 최근 공익 광고 주제로 다루어지기도 하여서, '지나친 조기교육 부모의 헛된 욕심입니다.'라는 작품이 TV부분 최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지나친 조기교육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조기 교육의 개념은 '학령에 도달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일정한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을 행하는 것'으로, 잘 이용한다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으나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너무 과열되어 있어 그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 신의진
'유능하고 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교육인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