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사전 협상을 말하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0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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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S 협상을 말하다 서희편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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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KBS한국사전 협상을 말하다, 고려 외교관 서희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20743883 유주은
1000년 전, 80만 거란 침공군을 물리친 서희의 협상, 잘된 협상은 전쟁보다 더 큰 승리를 안겨준다.
위기의 고려! 협상장에 나서는 서희! -협상의 조건 하나, 협상의 기본은 내부의 의견통일
서기 993년 고려 성종 12년, 고려와 거란의 전쟁, 당시 신흥 군사국인 거란군은 잔혹하기로도 이름 높았다. 80만 병력을 앞세워 항복을 요구하는 거란군, 이에 조정 대신들은 무조건 항복을 하거나 거란에게 땅을 떼어주고 강화를 청하고자 주장한다. 이 때, 서희가 반대하고 나선다. “국토를 적에게 내 주면 만세의 치욕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이다.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는 경고였다. 이에 고려 조정은 거란과 협상 이후 결전을 벌이기로 결정한다. 협상을 앞두고 내부의 의견을 하나로 통일한 서희, 국가의 존망을 건 협상장에 나선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의 미래와 후손을 생각하면은 서희와 같이 행동함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그렇게 행동하기에는 많이 힘듦을 안다. 우선 자신의 위치와 자신의 미래와 이 것 저 것을 따져보자면, 우선 눈 앞의 문제부터 해결하기에 급급하기 때문이다.
적진에서 시작된 협상, 기선을 제압하라! -협상의 조건 둘, 협상의 사전 절차도 중요하다.
거란군 총사령관 소손녕, 협상에 앞서 서희에게 절을 올릴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서희는 대신이 대면하는 자리에서 절을 하는 예는 없다며 돌아와 버린다. 자칫 협상이 무산되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서희는 물러서지 않는다. 이는 첫 만남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의도된 협상전술이었다. 결국 고집을 꺽는 소손녕, 결국 서희와 소손녕은 양국을 대표하는 대신으로 대등한 위치에서 협상을 시작한다.
이러한 서희의 행동으로 인하여 협상에 있어서의 첫 만남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어떻게 보자면 아무런 거부감 없이 절을 올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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