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전래에 관한 여러 가지 설화와 전설
- 최초 등록일
- 2011.10.0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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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전래에 관한 여러 가지 설화와 전설
목차
Ⅰ.들어가는말
Ⅱ.본론
중국불교의 여러 가지 설화와 전설이야기.
Ⅲ.맺음말
본문내용
Ⅱ중국불교의 여러 가지 전설
(1)서방성자설西方聖者說
“내가 듣자하지 서방에 성자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스리지 않아도 어지럽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믿으며, 교화하지 않아도 스스로 행한다. 위대하고 위대함이여, 그의 이름을 알 수 없다”
이 내용은 공자가 말한 ‘서방의 성자’가 부처님이라고 주장하는 학설로, 도선이 지은 <광홍명집>이란 책에 나온 내용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성자가 부처님이라고 증명할 자료는 없다. 오히려 서방을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정서를 묘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더군다나 당시 불교가 유교와 도교 등과 우열 논쟁을 일으켰던 시점이었음을 돌이켜볼 때 불교의 유구성을 강조하기 위해 도선이 말도 안되는 말을 한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있다.
(2)실리방 전교설
수나라 비장방이 쓴 「역대삼보기」를 보면 진시황 4년에 사문 실리방 등 18명의 현인이 불경을 가지고 왔는데, 진시황이 이것을 금지하여 분서갱유때 소각했다. 당시 18명의 현인이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는데, 밤에 금인이 감옥을 부수고 이들을 구출하는걸 보고 놀란 진시황이 머리 숙여 사죄를 했다. 이 내용은 『주사행경록』을 인용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주사행경록』이 후대의 위찬으로 밝혀져 내용을 전적으로 믿기는 어렵다.
참고 자료
『中國의 불교문화』, 차차석 편저, 운주사, 2007.
『중국불교』 K.S. 케네쓰 첸/박해당 저, 민족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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