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미 리프킨
- 최초 등록일
- 2011.09.08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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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러미 리프킨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의식 형성과 공감의 실현
A. 자의식 발달의 역사
B. 자의식과 인간 본성
C. 자의식과 공감
2. 공감과 정치
A. 공감을 매개체로 한 민족국가의 통치체제
B. 현대 정치와 공감
3. 세계화와 공감
A. 제 3 에너지, 통합된 인터그리드의 시대로
B. B. 네트워크 발달이 가져온 공감
C. 진실된 공감
D. 생물권 공감의 시대로
4. 세계 강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국의 특수성
A. 역사로 보는 중국
B. 최근 연평도 사건에 대한 중국의 태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공감’은 이기적 요인에 의한 것일까 이타적 요인에 의한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본성이 선한가 악한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인간의 본성에 관하서는 오래 전부터 끝없는 논쟁이 이어져 왔다. 우리는 이 논쟁을 리차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를 통하여 마무리 짓도록 할 것이다. 우선 이기적 유전자의 핵심 내용은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 라는 데 있다. 그는 모든 생명체는 자기 보존의 원칙에 의하여 존재를 영위한다고 주장하며, 자기 복제는 유전자의 기능에 의존한다고 기술하였다. 생명체의 기본단위는 어디까지나 유전자이고, 생명체의 주인 또한 유전자이다. 유전자는 기본적으로 생존과 번식에 그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
는 유전자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움직이는 하나의 기계라고 가정한다. 도킨스는 유전자 수준에 있어 “이타주의는 악이고 이기주의는 선이다”라고 주장한다. 개체의 수준에서는 이타주의로 나타나 보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유전자가 자기의 수를 최대로 증식시키기 위한 계산된 이기주의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복제자를 더 잘 퍼뜨리기 위해서는 생존 확률이 높아야 하고, 더 잘 생존하려면 이기적으로 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밈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밈은 이기적인 유전자가 모든 생명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이라는 점과 다르게 인간에게만 적용되는 특성이다. 사상, 표어, 의복의 양식, 아치 건조법 등 문화의 의미를 가진 것이 밈의는 것과 같이 밈이 밈 풀 내에서 번식할 때에는 넓은 의미로 모방이라고 할 수 있는 과정을 매개로 항 뇌에서 뇌로 건너 다니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그 밈의 번식용의 운반체가 되는 것이다. 이 밈은 인간의 이타적인 행동을 설명 할 수 있는 개념이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하나의 밈만 해도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이 밈은 자신의 복제자를기본적으로 유전자는 이기적인 측면을 추구하지만, 환경이나 사회에 따라 이타적인 행위를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이론에는 어린아이가 물에 빠지려는 사람을 구하려는 것은 어떻게 된 것인가, 혹은 불길 안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구하러 가는 것은 어떤가 등에 대한 여러 논쟁의 여지가 있다. 사실 선악의 개념도 인간이 정한 잣대에 따라 형성된 사회적 문화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밈에 대한 개념은 환경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오늘의 선이 내일의 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논쟁은 이쯤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 인간의 공감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