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와 자본주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11.08.26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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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료들을 뒤적거리며 세심하게 조사하여 A+ 받은 레포트 입니다.자세히 요약, 설명하였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사회적경제의 대안 모색
2. 자본주의 미래
본문내용
* 사회적경제와 자본주의 미래
1. 사회적경제의 대안 모색
사회적경제는 고용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국가와 시장의 실패를 보
완하려는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유럽에선 제3섹터로 더
익숙하며 미국의 경우는 비영리조직으로 널리 알려진 이 제도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얼마 안되었지만,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종교계 등 비영리 민간
단체들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와주고 지원하는 자선활동의 역사는 길다.
한발은 민간영역에 담그고 있으면서 다른 한발은 공익성이라는 담그고 있어
서 애매한 영역이기도 하지만 최근 경제사회 현상을 오히려 잘 반영하고 있
다. 과거의 제조업 중심의 산업시대에서 짜여진 사회복지 시스템이 21세기
정보지식경제체제로 이행되고 세계가 개방화되는 글로벌 환경시대에 잘 어
울리는 제도라 할 수 없다.
지식정보화 시대의 특징을 상징하는 단어의 하나가 `BLUR`이다. BLUR는
우리 말로 번역하기 까다로운 단어지만, 그 어감이 갖는 의미는 `경계가 모
호하다`는 것이다. 비유를 하자면, 빨리 뛰는 단거리 선수의 모습을 카메라
로 책을 경우 달리는 모습이 몸의 일부가 배경과 희미하게 교체되어 나타나
경계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처럼, 지식정보화 시대는 변화의 속도가 빠른 나
머지 경계가 희미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새로운 현상-경제학에선 한때 신경
제라고도 불렸음-의 특징 3 가지를 속도(speed), 연결성(connectivity), 무
형가치성(intangibles)을 들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사회적 경제는 BLUR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사회복지 경제운영방
식이 될 수 있다. 정부의 공적인 영역과 민간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구분이
전처럼 명확해지지 않는다. 공익사업에도 대규모 민간자본이 참여되어 운영
되고 정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복합된 기능을 영위하는 기회가 점차 많
아지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야 말로 BLUR와 같은 조직이다.
기존의 공적인 영역인 공익성과 기업의 영역인 수익성을 두고 중간에 일
부분씩 걸쳐 있는 애매한 조직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경제는 공적인 영역과
민간영역 사이에 중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정부부문과 시
장부문으로 부터 차별화된 영역설정으로 사회적경제가 이들 두 부문과 관계
설정에 있어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애매함이 사회적경제가 갖
는 차별화이고, 이곳에서 새로운 혁신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