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의 주요특징과 헐리우드 애니메이션과의 차별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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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주요특징과 헐리우드 애니메이션과의 차별적 요소
서론
192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된 애니메이션과 출판만화시장은 대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상업 애니메이션과 유럽의 작가주의 만화를 축으로 확장되어 왔고,
세계시장 역시 미국, 특히 월트 디즈니의 아성을 흔들었던 작품은 한나 바바라의 <톰과 제리>, 워너브라더스의 <벅스바니>정도로 평가했었다.
그런데 1960년대 이후 전세계 만화와 애니메이션 시장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기시작하는데 그것이 바로 일본으로부터 시작하는 신선한 시도였고, 그들의 기존의 것들과는 다른
전략적인 상품들이 비의도적인 기획속에서 세계시장에 일약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상품은 미국 월트 디즈니가 형성했던 만화영화라는 장르를 계승하면서도, 어느나라에서도 기획제작되지 않고 형식적으로 국한되어있던 장르의 영역을 넓혔다. 새로운 장르를 개발하고 특화시킨 분야가 캠퍼스 스토리 및 스포츠 담론, 그리고 캔디 컴플렉스를 중심으로 한 순정애니메이션 장르와 로봇메카닉을 중심으로 한 로봇 애니메이션 장르이다. 이 장르가 특화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은 독특한 분야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들의 수집광적인 욕구가 이른바 오타쿠 문화를 형성하여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의 개발하는 데 일조하였다. 따라서 일본 내의 시장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세계시장의 독립적 장르개척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본론
*사이버펑크-저항이데올로기의 특화 전략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르의 다양화 전략은 그들 자국시장의 경쟁의 산물로써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력과 시나리오 노하우에 바탕을 둔다.
그 중에 특정 장르는 독특한 이데올로기를 내제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념적 데코레이션은 작가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평론가와 곽객층을 대상으로 심화되어 작품과는 차별적인 비평상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로봇 메카닉의 표현지대에 독특한 이데올로기로 작가주의를 만들어내고 있는 메세지는`사이버 펑크`이다. 사이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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