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최만리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2.10.03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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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는 해석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역사는 그 관점에 따라 그 내용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 역사의 해석에 관한 논란거리로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가 있다. 이 또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이해관계에 얽힌 관점 차이로 인한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본 기사(「동아일보」2001.4.21 - "崔萬理한글창제 반대 안했다")를 읽으면서 첫 부분의 '인물에 대한 평가는 문중(門中)과 학파의 이해 관계, 시대적 상황에 의해 전혀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라는 문구에 주시하였다. 또한 세종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최만리의 상소문과 이 기사의 본 내용을 보면서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아마도 그 '해석에 따라 모습이 변하는 역사'를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하여 필자는 인터넷 서핑에 의한 자료 수집과정에서 볼 수 있었던 '~찬성하신 분들을 세종대왕과 같은 한글 지킴이로, 반대하신 분들을 최만리와 같은 한글 훼방꾼~(한글학회 누리집 인용)'과 같은 '罪人 최만리'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과 세종실록에 실려있는 최만리 상소기록, 그리고 본 기사에서 보는 최만리의 시각 차이를 비교, 분석하면서 필자의 생각과 주장을 전개해 볼까한다.
먼저 최만리에 대해서 알기 위해선 최만리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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