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전설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0.0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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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산1구(城産一區)
(1) 유래 및 형성
성산이란 마을은 삼국시대 신라, 백제 두 나라가 황강을 경계로 하여 싸울 때, 갈마장군(渴馬將軍)이란 백제의 장수가 현 마을의 동쪽 400미터 지점에 갈마산성이란 성을 쌓아 나라를 지켰는데, 그 후 산성이 있다 하여 산성의 성(城)자와 산밑에 동네가 있다하여 뫼산(山)자를 따서 1600년경에 성산이라고 마을명칭을 명명하였다.
원래 마을은 현 위치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현 마을의 북쪽 2Km의 황강변 독산(獨山)이라고 하는 곳에 있었으나 1592년 임란시 수파로 인해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현 마을 앞 느티나무는 약 500여년 전에 독산동에 사는 초군(樵軍)들이 심었다는 설이 있다. 성산1구는 장재골, 상새터, 중새터, 하새터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장재골, 하새골터만 잔존하고 있으며, 장재골은 재물을 감추어둔 부자가 많았으며, 이곳으로 마을을 옮긴 후, 천석꾼이 항상 있었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재산을 몰수당하고 현재는 재산을 많이 가진 자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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