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자본주의와 사회
- 최초 등록일
- 2011.07.13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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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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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고 이것은 탈자본주의를 만들고 있다. 이 책의 주제는 바로 이것이다. 책은 과거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검토를 한다. 책의 맨 뒤의 표지에는 이 책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잘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책은 자본주의가 지식사회로 단일민족국가가 세계적인 조직체로 변화하는 현대를 그리고 있다. 책의 구체적 사안은 사회, 국가조직 그리고 지식이다.”
인류역사는 몇백년에 한차례씩 사회전체가 변모되는 변화를 경험했다. 그 변화의 근본은 지식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지식이 연장도구 공정 상품 등에 적용 되었을 때 인류역사는 상업혁명을, 그리고 지식이 일에 적용됐을 때 인류역사는 생산성혁명을 탄생시켰다. 2차대전이후 지식은 지식 그 자체에 적용돼 경영혁명을 가능케했고, 자본주의 아래서 생산의 자본요소인 자본과 노동이 퇴색하고 지식이 유일한 생산요소로 등장했다.”
따라서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에서는 고도의 기술 즉 지식을 가진 피고용인 없이는 기업경영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드러커는 강조하고 있다.
책은 PART1부터 PART11까지 구성되어있었고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게 본 PART는 11장인 학교의 책임 부분이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탈자본주의 사회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책의 서문과 PART1에서는 이러한 탈자본주의 사회와 지식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주고 있었다. 자본주의와 기술은 속도와 능력 때문에 지구를 정복하고 새로운 문명을 창조했다. 과거 역사의 자본주의를 현대적 자본주의와 체제로 변화시킨 것은 속도와 범위이며 이게 산업혁명으로 전환시켰다. 그리하여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게 된 것이다. 예를들면 컴퓨터와 같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관계없는 독립적인 사건들이 발전되고 합쳐져서 나타났으며 기술적진보가 산업혁명을 만들었다. 여기서 중요한 요소는 바로 지식의 의미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이다. 이러한 지식은 2가지 기능이 있다. 지적, 도덕적, 정신적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 하는 Socrates와 논리, 문법, 수사학인 Protagoras의 교양교육적인 기능이다. 그러나 1700년부터 이런 기능은 기술로 넘어가게 되었고 이런 기술에 의해 사회와 문명의 본질인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지식의 의미변화는 속도를 가지게 되었고 변화의 속도는 사회적 긴장과 갈등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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