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11.06.2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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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격심리학 시험 준비하면서 정리 한 노트입니다. 도움이 될 꺼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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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융의 분석심리학
융과 프로이트의 주요한 견해 차이를 살펴보자.
1. 리비도의 역할에서 다르다. 프로이트는 리비도를 인간의 생물학적 성에 제한한 에너지로 본 반면, 융은 리비도를 성뿐만 아니라 다른 삶의 에너지를 포함한 정신에너지로 보았다. 즉,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 개념을 확장.
2.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방향에서 다르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이 주로 과거의 사건이나 과정들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본 반면, 융은 인간은 과거의 사건들뿐만 아니라 미래에 무엇을 하기를 열망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3. 무의식의 개념 정립이 다르다. 프로이트는 인간 정신의 자각 수준에 초점을 맞추어 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융은 인류의 정신문화의 발달에 초점을 두고 집단무의식이란 개념을 도이하여 무의식의 범위를 확장하였다.
1. 융이 제안한 정신에너지의 세 가지 원리를 설명하라.
융은 전체적 성격을 정신이라 불렀으며, 정신에너지인 리비도를 통해 지각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소망하는 심리적 활동이 수행된다고 봤다. 융에게 리비도는 전반적인 ‘인생 과정 에너지’로 프로이트의 성적충동은 그러한 에너지의 한 측면이었다. 융이 제안했던 정신에너지는 대립원리, 등가원리, 균형원리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융은 정신을 대립원리에 의해서 작동하는 실체로 생각했다. 대립원리는 신체 에너지내에 발생되는 힘이 대립 혹은 양극성으로 존재하여 갈등을 야기하며, 이러한 갈등이 정신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이 융의 생각이다. 즉, 성격 내에 있는 여러 가지 힘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에너지가 생성된다고 본다. 예를 들면 내향성과 외향성이라는 성격유형이 있을 때 이것이 적당하게 균형을 이루면 좋겠지만 실상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두 가지의 성격유형이 끊임없는 갈등을 하며, 그 속에서 에너지가 생성되어 정신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양극성들 간의 갈등이 커질수록 에너지는 더 많이 생성된다.
둘째, 융은 물리학의
참고 자료
성격심리학, 노안영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