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복음서 신학에 따르면 그리스도로서의 예수가 하나님의 영의 창조인 것처럼 그리스도에 참여한 사람은 성령에 의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 최초 등록일
- 2011.06.0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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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서 신학에 따르면 그리스도로서의 예수가 하나님의 영의 창조인 것처럼 그리스도에 참여한 사람은 성령에 의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새로운 존재”는 직접적으로 본질적인 존재와 실존적인 존재 사이의 분열을 가리킨다. 새로운 존재는 이것이 실존의 조적ㄴ들 안과 그 아래에서의 본질적인 존재의 왜곡되지 않은 나타남인 한 새로운 것이다. 두 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것이다. 새로운 존재는 본질적인 존재의 단순한 잠재적인 성격에 비해서 새로운 것이다. 존재는 실존적인 존재의 소외된 성격에 비해서 새로운 것이다. 새로운 존재는 현실적인 존재이며, 현실적인 실존의 소외를 극복한 존재이다. 또한 종말론적인 상징의 견지에서 보면 우리는 그리스도가 실존의 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소외와 갈등과 자기파괴 속에서 살고 있는 실존의 끝이다. 새로운 현실에 대한 인류의 희망이 그리스도로서의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다는 성서의 사상은 그 안에 새로운 존재가 현존한다는 주장의 직접적인귀결이다. 궁극적인 것의 차원에 있어서 질적으로 새로운 어떤 것도 역사에 의해서 생산될 수 없다. 만일 질적으로 새로운 어떤 것이 창조되었다면 이것은 그리스도로서의 예수 안에 나타난 새로운 존재에 함축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끝”의 이중의 의미 곧 끝나다(finish)의 의미와 목적(aim)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그것은 부조리한 것이 아니다. “끝나다”의 의미에서 역사는 아직 끝에 도달하지 않았다. 역사는 유한한 자유가 작용하고 있는 곳이며, 실존적인 왜곡과 삶의 커다란 모호성들을 생산하고 있다. 반면에 목적의 의미에서 역사는 역사적 실재로서의 새로운 존재의 나타남 속에서 본질적인 목적에 질적으로 도달했다. 하지만 양적으로 생각해 보면, 역사 내에서의 새로운 존재의 실현은 인간의 역사적 곤경의 왜곡들과 모호성들 속에 빠져 있다. 이것은 기독교인의 실존 속에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속해 있다.
2. 한 인격적 삶 속에 나타난 새로운 존재
새로운 존재은 한 인격적 삶(a personal life)속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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