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식생활,의생활,무속신앙등
- 최초 등록일
- 2011.05.26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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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의 식생활,의생활,무속신앙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시험자료용으로 사용된 자료입니다.
목차
1. 제주의 식생활사
2. 민간신앙
- 민간신앙의 개념
3. 제주의 무속신앙
- 당굿
- 큰 굿
- 유교식 마을제:포제
4. (종합)제주의 의/식/주생활
본문내용
제주의 식생활사
인내와 지혜로 극복한 환경
시련이 있으면 극복이 있기 마련, 제주 사람들은 척박하고 거친 자연 환경을 인내와 지혜로 극복할 줄 알았따. 제주 사람들의 극복 의지는 제주만의 독특한 생활 방식을 빛어낸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조냥`과 `수놀음`을 꼽을 수 있다. 그 속에는 자급자족의 철칙과 내일을 대비하는 절약의 정신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함축되어 있다.
제주 속담 가운데 `범벅도 부자간에 금을 그어 먹어라`르단가 `제주 사람을 굶어 죽으면서도 씨앗주머니만은 차고 죽는다.` 등의 말은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의지하지 않는 강한 ㅏㅈ립심과 독립심. 그리고 오늘 당장 굶어도 아끼고 아껴 내일 먹을 식량을 비축하여 둘줄 아는 조냥 정신을 그대로 보여준다 하겠다.
그런가 하면 밭의 김매기, 수확하기 등 특히 농번기에 당연히 하여야 할 일로 여기던 수놀음이 있었다. 수놀음은 ㅔ줒 농촌 사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협동적 노동 형태로서, 품앗이를 통해 힘든 일을 이웃 간에 거들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제주 사람들은 아무리 힘든 일도 이 수놀음이 있어 이겨낼 수 있었따. 제주도에서는 마을의 자연적 입지 조건에 따라 생업의 형태가 다르게 나타난다. 해안에 접하여 있는 마을에서는 농업을 주로 하면서 어업도 하고. 산에서 가까운 마을에서는 농업과 축산을 반반쯤하고. 그 사이에 있는 중산감 마을에서는 농업을 위주로 하면서 축산도 하였다. 하지만 어디에 위치하여 살건 자급자족을 하여아 하였고. 그러기 위해서는 척박한 땅을 일구는 힘든 농사도 필수적이었다.
자연히 일이 많을 수밖에 없었고, 부지런히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었다. 특히 여자들은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일에 파묻혀 살았다. 밭일에 물질에 집안일까지 오롯이 다 여자들의 몫이었다. 어디 그분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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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