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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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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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며.......
다른 사람의 꿈을 통해서 자신의 원하는 정보를 얻거나 생각을 심는 것이 가능한 세계. 이로 인해 꿈과 현실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게 되고 어떤 명확한 결론이 제시되지 않은 채 끝나버리는 결말. 영화 <인셉션>을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이런 구조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흔해 빠진 헐리우드식의 영화이려니 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봤었지만 생각보다 몰입하여 본 영화이다.
스토리
영화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코브가 사이토의 의뢰를 받아 이전까지 타인(사이토 경쟁회사의 후계자)의 꿈에 침입하여 그의 무의식 중 에서 원하는 정보를 빼오는 방식과 달리 타인의 꿈에 침입하여 그의 생각을 바꾸도록 하는 인셉션 인셉션 : 시초, 발단이라는 사전적 의미
을 시도하게 된다. 아내인 멜을 죽인 용의자로 지목되어 아이들을 만날 수 없었던 코브에게 사이토의 제안은 마지막 희망과 같아 보였다. 제의를 수락한 코브는 의뢰를 성공시키기 위해 팀원들을 꾸리고 모든 사전 작업을 완료한 뒤 피셔의 꿈속으로 잠입하게 된다. 한번의 꿈이 아닌 꿈속의 꿈이라는 복합적인 시간 속에서 성공적으로 피셔의 기억 속에 인셥센을 성공하게 되지만 함께 있던 사이토가 꿈속에서 총을 맞고 림보 림보 : 림보에는 사전적으로는 ‘수용소’라는 뜻도 있지만 가톨릭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 연옥 등에 속하지 않는 곳을 가리키는 듯하다. 가톨릭에서는 800년 동안 세례를 받지 못한 채 죽은 유아들은 죄를 짓지는 않았지만 원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천국과 지옥, 그 중간지대인 연옥, 그 어느 곳도 아닌 림보(Limbo)에서 떠돈다는 교리를 유지하다가 몇 년 전 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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