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설야시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2.08.01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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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 소개
김광균(金光均, 1914-1993) 시인. 경기 개성 출생. 심상파(心象派) 계열의 모더니즘 시인. 이상(李箱)의 다다이즘의 영향이나 김기림의 초현실주의적인 급진적인 요소보다 온건하고 차분한 회화적인 이미지에 치중함. 한국 서정시의 전통의 밭에 일차적으로 영미(英美)의 이미지즘을 접목시켰으며, 이탈리아의 미래파, 프랑스 상징주의를 수용했음. 1930년대 한국시사에서 새로운 시의 전기였던 주지시 운동을 몸소 실천한 시인이다. 여러 평자들이 김광균을 일컬어 '소리조차를 모양으로 번역하는 기이한 재주를 가진 시인', '연금사와 같이 모든 무형적(無形的)인 것을 일정한 형태로 바꿔 놓고야 만족하는 시인', '청각과 시각 그리고 직관의 마술적 배합을 꾀하는 시인'이라고 평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지만 김광균은 회화적 수법을 매우 세련된 감각으로 작품에 구현해 모더니즘을 정착시키는데 공헌하였다. 시집으로 <와사등(瓦斯燈)>(1939), <기항지(寄港地)>(194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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