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서평&감상)
- 최초 등록일
- 2011.04.2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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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외수의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에 대한 서평 및 감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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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이 책은 모두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모든 하루는 모든 인생부의 중심부이다’ 2장은 ‘사랑이라는 것은 결코 반대말이 없습니다.’ 3장은 ‘우주는 의문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니라 질문으로 가득 차 있다’ 4장은 ‘구름이 무한히 자유로운 것은 자신을 무한한 허공에다 내버렸기 때문이다’ 5장은 ‘나 하나가 깨달으면 온 천하가 깨닫는다’ 로 나누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산이 높아 그대 있는 곳에 못 간다면 진정으로 보고 싶지 않은 것이고 강이 깊어 그대 있는 곳에 못 간다면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진정으로 보고 싶다면 아무리 산이 높아도 넘을 것이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아무리 강이 깊어도 건널 것이다.’ -본문중에서-
사랑에 빠진 남자는 연인에게 편지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에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어떤 고난에도 다 견딜 것이라 해놓고선 내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만나자고 한다. 재밌는 아이러니다. 어쨌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얻기 위해 뭔들 못할까 싶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나는 이 문장이 가장 멋있는 명구라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여러 재밌는 이야기들과 이외수 작가의 심성이 든 글, 시들은 마음이 각박한 내게도 선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작가는 권선징악, 성선설에 긍정적 희망을 두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희망이 깃든 글들이 많다. 이외수 작가의 글은 기분이 다운 됐을 때 읽으면 좋은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잡기 전에도 기분이 좀 다운되어 있었는데 읽는 중에는 그런 기분의 상태를 잊을 수가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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