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수용
- 최초 등록일
- 2011.04.21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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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u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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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체수용 이대로 괜찮은가?
-악플러들의 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201009254 한나라
매체수용의 문제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그 적절한 사례로 타블로의 학력 문제를 들 수 있다. 타블로의 학력문제로 6개월의 시간 동안 계속 tv와 신문 인터넷 뉴스 등 여러 매체에서 이슈가 되어 왔다.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이 이렇게 오랜 시간 유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와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라는 카페의 주도로 맹목적이고 집요하게 이 사건을 파헤쳐 왔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티즌들이 타블로의 배경(연예인이라는 위치, 학벌, 국적)등이 바탕이 되어 유포된 매체를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새로운 매체(주로 비방글)를 생성해냈다. 이에 대응하여 mbc에서는 조사 작업을 바탕으로 관련 방송을 내보내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도 학력을 확인해주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학력이 사실이라는 편과 믿을 수 없다는 편간의 온라인 논쟁은 결국 경찰이 개입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 사건의 배경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타블로의 학력에 의문을 담은 매체를 비판 없이 수용했다는 점이다. 매체수용은 비판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범람하는 매체들 사이에서 왜곡되지 않은 진실을 찾아내는 능력이 현대를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강영안(1995). 「문화와 기호 / 이론과 분석 : 기호와 진실 -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한국기호학회』
최대광(2009).「교회와 권력: 말함과 침묵의 권력배치」『한국종교교육학회』
김기봉(2009). 「역사의 ‘매체적 전환’ -매체로 보는 역사와 역사학-」『역사학회』
Michael W.Eysench(2004). 「간단명료한 심리학」 『시그마프레스』94
타블로 악플러들, 피라냐 떼와 다른 게 무엇인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478588
"반응을 떠볼려고 하는 것"... 악플러가 말하는 악플/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21823&g_menu=020100
정철상(2010).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나를 잃어버린 20대를 위한 심리학 교실) 『라이온북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