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금의 문학적 생애 및 작문관에 대해

소개글

정성껏 준비한 과제입니다.
파금의 자료들을 보고 또 보고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파금의 문학적 생애
2. 파금의 작문관

본문내용

< 파금의 문학적 생애>
1919년 5.4운동의 폭발은 지식욕과 신사상에 굶주려 있던 파금에게는 새로운 세계의 도래나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 시기 [신청년] [매주평론] [소년중국] 등 당시의 진보적 잡지를 탐독하고, 20년 9월 성도의 외국어전문학교에 입학하여 외국 문학작품을 접하게 됨에 따라, 점차 ‘민주와 과학’이라는 당시 사상ㅇ계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특히 이 시절 그는 약간의 무정부주의 색채를 지닌 ‘균사’라는 단체에 가입하여, 연극공연, 창작, 잡지간행 등의 활동도 전개하였다. 20년 이후 그는 크로포트킨의 [소년에게 고함], 엠마 골드만(Emma Goldman)등의 저서에 심취하였다. 특히 [소년에게 고함]은 “나는 세계에 이런 책이 있으리라고는 도대체 생각하지 못했다. 이 안에 있는 것은 모두 나에게 말하고 싶었으나, 무어라 정확히 말할 방법이 없었던 말들이다. 그것들은 얼마나 명확하고, 합리적이며, 웅변적인가”라고 자술할 만큼 그에게는 충격이었고, 이때부터 그는 무정부주의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개인적인 학습을 심화해갔다. 23년 상해로 나온 그는 25년 북경대학에 입학하였으나, 폐결핵을 치유코자 상해로 돌아와 휴양을 하면서 크로포트킨의 [빵과 자유]를 번역하기도 하였다. 27년 1월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그는, 중국 초기의 무정부주의자들인 오치휘, 이석증 등을 비판하고, 이러한 자신의 심경을 작품으로 창작하였다. 여기서 탄생한 것이 그의 최초의 작품인 중편소설 [멸망]이다.

참고 자료

가(家·1, 2권)/바진 지음·박난영 옮김
추운 밤 : 바진, 김하림 역, 중앙일보사, 1989
중국문학상의 루쉰과 바진 〈예술주보〉 1, 2
바진의 최근 문학활동 〈동아문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