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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작문)의 정의, 글쓰기(작문)의 정교성, 글쓰기(작문)의 과정, 글쓰기(작문)의 능력, 글쓰기(작문)의 내용, 글쓰기(작문)의 실태, 글쓰기(작문)와 전뇌활용, 글쓰기(작문)의 모형, 글쓰기(작문) 관련 시사점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글쓰기(작문)의 정의

Ⅲ. 글쓰기(작문)의 정교성

Ⅳ. 글쓰기(작문)의 과정

Ⅴ. 글쓰기(작문)의 능력

Ⅵ. 글쓰기(작문)의 내용
1. 내용 전개의 원리
1) 단계성
2) 통일성
3) 응집성
2. 개요 작성
1) 서두 부분의 개요 작성
2) 본문 부분의 개요 작성
3) 결말 부분의 개요 작성
4) 개요의 검토와 보완
3. 퇴고하기
1) 삭제의 원칙
2) 보완의 법칙
3) 결합의 원칙

Ⅶ. 글쓰기(작문)의 실태
1. 띄어쓰기 / 맞춤법 등의 기계적인 문제
2. 부적절한 어휘 사용
3. 외래어의 남용과 현학적인 문투
4. 주술 호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
5. 필수성분의 생략
6. 평행 구조의 오용
7. 단락 의식의 결여
8. 문체상의 문제
9. 주제-구성 문제

Ⅷ. 글쓰기(작문)와 전뇌활용

Ⅸ. 글쓰기(작문)의 모형

Ⅹ.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생각이 없는 글이 너무 쉽게, 너무 많이 통용되고 있다. 글에 담긴 생각, 즉 글의 내용을 제대로 평가해 보지 않은 글들이 신문이나 잡지에 그대로 실리고 있다. 글의 내용에 관계없이 신문이나 잡지에 자주 글을 쓰는 사람이면 글 쓰는 사람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는 세상이다. 대중적 인기가 곧 우수성을 말한다는 광고 효과가 글쓰기의 영역에서도 그대로 통하는 세상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그런 대중 매체의 글쓰기에만 그치지 않는다. 학술 논문에서도 내용보다 논문의 편수가 업적 평가에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의 논문에 여러 명의 공동 연구자들의 이름을 넣어 주는 관행이 그런 평가 기준에서 생긴 것이다. 연구 내용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지만 서로 서로 이름 넣어 주기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 연구 논문에 표절 시비 같은 문제가 제기되면, 논문을 직접 쓴 사람에게만 책임을 지게하고 다른 ‘공동 연구자들’은 발뺌을 해 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한다. 책임질 수 없는 연구 논문에 자신의 이름이 공동 연구자로 표시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학문의 세계가 우리에게는 아직 문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언어문화의 풍토에서 글쓰기 교육이 제대로 될 리 없다. 자기 이름으로 된 글이지만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니까 글의 내용에는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된다. 글의 내용이 중요하지 않다면 생각이 없는 글이라도 좋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노경숙(2001), 텍스트 구조 지도 전략의 효과 연구 : 설명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청원 : 한국교원대학교
2. 박태호(2000), 장르 중심 작문 교수·학습론, 박이정
3. 이재승(2000), 작문 부진의 원인과 진단 방법, 국어교육학연구 제10호, 국어교육학회
4. 정영훈(1994), 삶을 가꾸는 글쓰기 지도의 이론과 실제, 국어교육 83·84:한국국어교육연구회, 서울 : 한샘출판
5. 정달영(1997), 국어 단락이론과 작문교육, 집문당
6.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1990), 글쓰기교육의 이론과 실제Ⅰ, 서울 :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