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미술-중세종교화
- 최초 등록일
- 2002.06.30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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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 속에 그림 설명과 비교는 <천국을훔친화가들>을 참조하세여
목차
종교와 미술의 관계성과 특성.감상법 등..
본문내용
▶종교와 미술의 관계성과 특성.감상법
종교와 미술은 어떤 시대 어떤 나라에서도 깊은 상관 관계를 맺고 있다. 예수 십자가상이 없는 기독교를 상상할 수 있을까? 만약 절에 불상이 없다고 생각해 보자. 미술의 시각적 요소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귀천이나 지위 고하를 불구하고 사람들을 흡인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미지는 즉자적이며 구체적이며 또한 환상적이다. 어려운 종교교리를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므로 종교가 없는 미술 역시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예를 들어, 서부유럽에서의 중세미술은 종교 그 자체를 대변하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내용은 종교, 형식은 미술이 담당하였으며 마치 동전의 양면같은 관계였다. 언제나 인간의 간절한 신심은 그것을 구체적이고 손에 닿을 수 있는 시각적 형상화의 욕구로 이끌었던 것이다.
종교화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종교적인 주제의 그림은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갖게 하고 철학적이며, 신화적인 우의, 풍속, 풍자, 초상 등의 작품은 고대와 중세의 박식한 학문을 요구한다. 특히 종교적인 도상의 공통된 극적인 현장감은 극도로 고조된 충격적인 분위기, 그리고 인간 감성의 개방적인 노출 등의 그 특성을 보인다. 화면은 격동.격분의 교차된 열기로 충만하고, 이에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형상의 면면이 이러한 상황을 더욱 부각시킨다.
참고 자료
-『종교와 예술』. 게라두스반데르레우후
-『이야기 서양미술ㆍ서양미술 이야기』. 오광수
-『천국을 훔친화가들』. 노성두
-『조형예술』(제1호) 미술론-해방과 동양화의 진로
- 한겨래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