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 본 엔트로피와 환경 문제
- 최초 등록일
- 2011.03.1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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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대강 사업과 관련한 환경문제와 열역할, 엔트로피와의 상관성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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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펴본 바와 같이 4대강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 얻어지는 생태적, 경제적 이점보다는 건설 및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생태계의 인위적인 조작 및 파괴로 인한 손해 및 부작용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결국은 발생된 불필요한 에너지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주체성 그리고 뛰어난 기술을 유용하게 사용한다 할지라도 비가역적인 과정을 돌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비가역적인 과정을 가역적인 과정으로 바꾸는 일, 즉 인간의 인위적인 조작을 통해서 환경 문제를 복구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예가 바로 멕시코 만 기름 유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멕시코 만은 해저 유전에서 채굴하는 설비의 고장으로 원유가 유출되어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다. 멕시코 해외 석유 설비는 최첨단 기법과 설계나 제작에 2,3중으로 안전율을 고려하고 만약의 비상시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의 과학과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100%의 정확성은 불가능하다. 엔트로피의 법칙으로 보아도 100%의 정확성은 경우의 수가 적고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과학과 기술이 확률적인 개념에서 출발한다고 볼 때, 기술이 다양해지고 이러한 기술이 통합, 활용되는 것은 바로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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