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청소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글

최근 ‘인터넷을 모르면 미개인 취급을 받는다’는 말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현 우리 사회에서 인터넷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 하겠다. 국내 인터넷 사용인구가 1천 4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본격적인 정보화 시대의 진전이라고 말하기 이전에 인터넷 사용의 긍정적인 영향이 아닌 부정적 영향으로 인한 ‘인터넷 중독증’이라는 병리현상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사용자의 연령을 보면 24세 이전의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중ㆍ고등학생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인터넷을 통하여 보내고 있는 중ㆍ고등학생들은 인터넷의 부정적 영향으로 인하여 문제를 가지게 되는 성향을 보이게 되는데 이에 대한 가장 큰 예로 ‘인터넷 중독증’ 이라는 병리현상으로 인하여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종종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 실정으로 이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는 실정이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터넷으로 인하여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터넷의 병리현상을 예방하고자 한다.

목차

Ⅰ. 프로그램 명
Ⅱ 프로그램의 배경 및 문제 정의
Ⅲ. 프로그램 대상
Ⅳ. 프로그램의 목적 및 목표
Ⅴ. 프로그램 내용 및 실시방법
Ⅵ. 평가(개입목표별 평가)
Ⅶ. 세부내용

본문내용

2. 인터넷 중독의 개념

인터넷 중독이란 "정보이용자가 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및 금전적「지장」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서, "중독"의 의미는 지나친 컴퓨터 사용으로 인하여 의존성, 내성 및 금단증상이 발현됨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즉, 인터넷 중독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마음이 복잡하거나 허전할 때 자기도 모르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의존성과, 웹에 매달려 컴퓨터를 끄고 빠져 나오기가 점점 힘들어 지며 오래 있어도 작업효율은 떨어지는 내성현상, 그리고 인터넷을 떠나 있으면 왠지 불안하고 인터넷상에 무슨 중요한 일이 일어났을 것 같은 생각이 들며 어떤 E-mail이 와 있을지 몹시 궁금해하는 금단증상의 특성을 지녔다. 인터넷 중독은 위에서 언급한 몇가지 증상에 의해 단정적으로 정의될 수는 없으며 증상들의 정도가 심하고 반복적이며 만성화되어 신체, 심리, 사회 및 직업 활동상의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 중독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진행단계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