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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학)신오감도 전시회관람기

*재*
최초 등록일
2011.01.25
최종 저작일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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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신오감도>전시회의 감상문입니다.
<신오감도>는 시각뿐 아니라 공감각적인 체험을 가능케하는 현대미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목차

서문
1. 감각의 환영(Sensory Illusions)
2. 다중감각: 교차와 혼합(Multiple Sense: Crossing and Blending)

본문내용

첫 번째 파트는 감각의 환영(Sensory Illusions)이다. 우리가 작품을 보며 감상하는 동안 뇌가 행하는 수많은 공감각적 활동으로 인한 ‘환영’을 보는 작용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김환기의 <봄의 소리>는 수많은 흰 도형 안에 점을 찍은 작품이었는데 봄의 소리라기보다는 트랜지스터나 컴퓨터의 메모리판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다지 봄이 연상이 되는 그림은 아니었던 듯싶다. 한묵의 <리듬구성>은 리트머스지를 보는 듯한 느낌? 길이가 각기 다른 직선의 쇠막대가 층층이 쌓인 모양의 그림이었다. 우재길의 <리듬78-5y>역시 흰 직사각형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형태를 통해 리듬의 불규칙함과 자유스러움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왜 제목은 리듬78-5y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길이로 리듬을 표현한 것 같다. 홍종명의 <소음2>나 이준의 <굉음>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었다. 청각의 시각화랄까? 어두운 색체를 교차적으로 사용하여 약간의 혼란스러운 느낌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들이었다. 우리가 소음이나 굉음을 들을 때 느껴지는 기분이나 감각들을 이미지화시킨 듯한 느낌이었다. 차명희의 <소리>는 흰 종이에 목탄과 아크릴로 의미불명의 문자같은 선들이 새겨져 있는 작품이었는데 네 개의 그림이 조금씩 다 달랐던 것 같다. 소리, 즉 말들이 오고 가는 수많은 세상을 표현한 작품인 것 같았다. 그래서 혼돈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신영상의 <율>이나 문봉선의 <음률>은 제목처럼 율(律), 즉 동양적인 리듬감과 운치를 주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여기까지가 시각의 공감각화라면 이우환의 <바람과 함께>와 안병석의 <바람결>, 김호득의 <바람>은 ‘바람’이라는 현상의 특성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인데 그렇다면 바람이 주는 청각과 촉각의 느낌을 시각화한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바람에 휩쓸린 풀들이 연상되는 안병석의 <바람결>이 마음에 들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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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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