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 감상문-스타마케팅과 장르의 다양화
- 최초 등록일
- 2011.01.0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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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타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연극 중 연극 <프루프>를 관람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더불어 스타마케팅과 장르의 다양화에 대해 조명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프루프>에 대한 이야기
<프루프>는 제목 그대로 `증명`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언뜻 보면 수학적 증명을 소재로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이 연극이 한마디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복잡미묘한 인간관계를 이야기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삶이란 건 눈에 보이는 공식을 대입하여 간단명료하고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족 간의 사랑, 남녀 간의 사랑, 믿음, 신뢰를 다른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보여줄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한 개념은 마음속으로 느낄 뿐이다. 캐서린은 자신이 뛰어난 수학적 증명을 했다는 사실보다는 자신의 존재 자체를 증명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헬과의 사랑 속에서 캐서린의 움직임, 대사 하나 하나를 보며 그녀에 대한 동정심이 생기게 되었다.
..<중략>..
이렇게 여러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된다면 관객들이 타 연극도 많이 찾을 것이고 스타들의 연극등장으로 인해 TV, 영화, 공연의 벽을 무너뜨리는 변화의 물결을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만 아쉬운 것은 ‘무대가 좋다’가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의 화제작만 다루고 있다는 점들이다. 외국 작품으로 인한 연극 장르의 다양화보다 한국의 감각적이고 시사적인 콘텐츠를 다룬 연극과 스타마케팅의 결합을 통한 연극 장르의 다양화도 기대해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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