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핵이용의 양면성
- 최초 등록일
- 2002.06.20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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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위험부담 없이 살아갈 권리와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될 권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자원의 한계와 이로 인한 무차별적인 개발 등 각종 환경문제의 위협과 함께,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생존권마저 위협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핵에너지' 만이 유일한 차세대 에너지자원인양 고집하며 미래의 에너지 정책을 모두 '핵에너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단지 이산화탄소가 덜 나온다는 이유로 연간 수만 퀴리의 기체방사능을 배출하는 핵에너지를 그린에너지라고 광고하는 장면을 보면 현대 사회에서의 핵 이용의 단면을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겠다.
핵에너지에 대한 공포가 현대과학문명의 괴물이 된 지는 이미 오래다.
제 2차 세계 대전 직전인 1938년에 자연계에 있는 가장 무거운 원자인 우라늄에 중성자를 가하면, 그 원자핵이 둘로 나누어지는 '핵분열'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뒤 졸리오와 퀴리 등은 1개의 중성자가 우라늄 235에 부딪쳐 핵분열을 일으킬 때, 2개의 분열 파편과 함께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생기며 2∼3개의 중성자가 다시 방출된다는 사실과 이때 방출된 중성자가 또다시 우라늄 235에 부딪쳐 기하 급수적으로 핵분열을 해 나가며 핵분열 수에 비례하는 에너지를 또다시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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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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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환경센터 준비위원회 http://www.eco-center.org/
· 한국일보 http://www.hankooki.com/
·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
· 뉴크(Nuke) http://www.nuke.co.kr/
· 환경부 http://www.m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