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좀 살려주세요
- 최초 등록일
- 2010.12.29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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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병원 좀 살려주세요라는 책을 읽고
요약과 감상 및 비평을 담고 있는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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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병원 좀 살려주세요
오늘날의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최근 전 분야에서 세분화가 진행되면서 전문화 현상이 나타고 있듯이 마케팅도 여러 형태로 발전했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고객의 형태다. 오늘날의 고객 그리고 소비자를 프로슈머라고 지칭한다. 즉 생산하는 소비자인 프로슈머는 제품 개발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환자도 ‘프로슈머’ 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시대에 따라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환자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병원 성장의 큰 주춧돌이 된다. 환자에게 확신을 갖고 치료 방향을 제시해주면, 환자도 자연스레 의사를 믿고 따르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상호 신뢰가 쌓여 환자의 치료 의지가 강해지고, 더불어 더 좋은 치료 결과를 얻게 되는 선순환이 생겨날 수 있다.
환자와 더불어 의료기관은 생명을 다루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조직체이다. 병원은 두려움과 낯선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안도감과 편리함을 선사할 필요가 있으므로 병원 마케팅의 진검승부는 보이지 않는 상품을 환자들에게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 궁극적으로 병원은 치료에 목적이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마음의 안정과 심리를 달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병원의 초기응대는 정말 중요하다. 고객과의 첫 만남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병원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절을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원하는 것을 만족시켜 주는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처음 들어오는 접수대부터 나가는 문까지 모든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이것은 사실 고객 서비스에서는 맞춤보다 표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의료 서비스에서 표준화는 아주 중요하며, 맞춤 서비스는 이를 근본으로 하여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며 고객별로 더 세밀히 나누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 표준화는 특정한 행동과 결과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커뮤니케이션 과정 또한 중요하며 잘 이해하고 있는 조직이나 개인이, 상호 신뢰나 성과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일에 대한 성취도와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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