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02.06.19
- 최종 저작일
- 2002.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무료
다운로드
소개글
울리히 벡의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를 요약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자유의 아이들
-방관 : 하지만 젊은이들은 대단히 정치적으로 정치를 거부한다.
-많은 사람이 개탄하고 있는 가치 체계의 붕괴는 2차 근대(성)를 향한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고 있다.
-영원한 번영이라는 일장춘몽
-정치적 반응들 : 신자유주의, 공동체주의 그리고 세계시민적 공화주의
-지구화 시대의 지역적인 것에 대한 재정의
-우리가 살아가게 될 미지의 사회에 대한 호기심에 대해
3. 연대(성)의 소멸 : 공동체 없는 장소들과 장소들 없는 공동체
-이탈과 다시 자리매김하기
-집단적 운명
-빈곤으로 통하는 덫 문
-하부 정치(sub-politics): 개인들의 복귀
-체제들은 파산하고 있다.
-깨지기 쉬운 동맹
5. 노동 없는 자본주의 또는 시민 사회의 도래
-노동비용
-공적노동
-누가 비용을 지불할 것인가?
8. 성찰적 근대화에서의 정치의 르네상스: 정치가들은 응답해야 한다.
본문내용
방관 : 하지만 젊은이들은 대단히 정치적으로 정치를 거부한다.
이전에는 자유에 대해 말로만 찬양했지만 이제 이것은 일상의 구체적인 행위가 되고 있다.
‘자유의 아이들’ 이라는 말은 먼저 이제 우리가 내면화된 민주주의라는 전제 조건 아래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자유의 아이들'이란 글에서 "젊은이들은 아주 비정치적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현상 자체가 아주 정치적인 것"이라고 강조한다. 벡의 '반(反)정치의 정치'론의 요체다. 이 시대 젊은이들을 '자유의 아이들'이라 부르는 그는 그들의 전복적 에너지로 충만한 '풀뿌리 저항'정신에 주목한다.
자유의 아이들은 아직 채 정교화 되지는 못했지만 일종의 ‘이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자아실현과 적극적 동참, 적극적 동참으로서의 자아실현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있는 탐사적이고 실험적인 도덕을 실천하고 있다. 이리하여 결국 공공 이익의 관리자들이 공공 이익에 대한 규정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 의문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울리히 벡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