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하이킥 스토리텔링 전략
- 최초 등록일
- 2010.12.19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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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붕뚫고 하이킥 스토리텔링 전략입니다.
목차
공감적 몰입을 할 수 있는 캐릭터들
다른 시트콤에선 볼 수 없는 스토리구조
OSM의 활용
본문내용
지붕 뚫고 하이킥’은 평균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병욱PD의 또 하나의 걸작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미 `지붕 뚫고 하이킥` 폐인들이 등장하고, 본방사수를 적극적으로 외치는 사람들도 다수다. 단순히 웃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울리는 재주까지 보여주는 `지붕 뚫고 하이킥`이 왜 명작시트콤이 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스토리텔링 전략에서 알아보려고 한다 .
현실성 있는 캐릭터
‘지붕 뚫고 하이킥’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하나같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인물들이며, 그리고 어딘가 가슴 한구석에 아픔을 간직한 인물들이다. 시청자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공감하고, 자신의 처지를 위로한다.
먼저 이순재를 한번 살펴보자. 하이킥 집안의 가장 이순재는 몇 년 전 사별한 아픔을 가지고 있고, 김자옥을 만나 사랑을 나눈다. 70먹은 노인도 사랑을 하고 싶은데, 문제는 사회적인 시선이 녹록치 않다는 거다. 딸 오현경은 결혼을 반대하고, 예복 촬영 때는 젊은이들이 노인들이 무슨 결혼이냐며 비웃는다. 우리 사회에 노년인구는 갈수록 늘어만 간다. 노인들도 사람이고 당연히 사랑도 하고 싶다. 이순재는 조그만 기업의 사장이면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사회인이지만, 사랑하는 노인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야만 한다.
정보석은 무능력한 40대 가장의 모습을 대변한다. 하는 일마다 일처리가 똑바르지 못하여 집안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존재다. 오죽했으면 장인인 이순재에게 매일 걷어차이고, 부인 오현경에게 제대로 된 말 한마디도 못할까. 그래서 정음, 인나와 함께 쇼핑하는 것을 즐기는 등 여성적인 모습을
참고 자료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