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통합>책 읽고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12.16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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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GERT NESIN, John lounsbury, 정광순 역(2007), 교육과정통합-20가지 질문과 대답
위의 책을 읽고 나의 선행지식. 책읽으면서 얻은 지식. 초등학교적용, 마무리 로 나뉘어 있다.
목차
Ⅰ. 시작하며
Ⅱ. 나의 선행지식
Ⅲ . 교재를 읽으면서 배운 것
Ⅳ. 초등에서 통합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Ⅴ.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Ⅰ. 시작하며
임고생이 된 것이 아직은 어색한 이번학기가 시작되고 `초등교과통합지도`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3학년까지 각 과목 교육론과 방법론만을 주로 배워왔던 터라, 이번 강의명을 보고 지금까지 배워왔던 교과를 통합하는 것인 만큼 무엇인가 특별하고 생산적인 강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 첫 강의의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두 학기에 걸쳐 교육과정통합에 대한 논문과 자료들을 통해 졸업할 즈음에는 교육과정통합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을 기대해본다.
Ⅱ. 나의 선행지식
: "교과통합지도란 것은 과목들을 연결해서 가르치는 것인가?"
사실, 교과통합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게 배워본 적도 없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 것 같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초등학교 1,2학년 때 배우는 바른생활 · 즐거운생활 · 슬기로운생활 등 통합교과와 헷갈리기도 하였다. 그만큼 교육과정통합에 대해 무지한 나였던 것 같다.
교육과정 통합에 대해 나에게 있는 선행지식이라면, 여러 가지 교과를 연결해서 수업하는 수업방식인 것 같다는 것 정도일 듯 싶다. 예를 들면, 체육시간에 학생들은 수학시간에 배운 기호 같은 것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 국어시간에 사회교과에 나오는 독립선언문을 가지고 수업하는 등의 예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던 나의 지식은 책을 읽으면서 교육과정통합이 아니라 간학문적인 것을 알게 되었다.
Ⅲ . 교재를 읽으면서 배운 것
: 진정한 교육과정통합이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즐거운 탐구
「교육과정통합:20가지 질문과 대답」이라는 책을 읽고, 좀 과장된 듯 하지만 교육과정통합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교육과정통합에 대해 개념조차 몰랐던 나의 무지함 때문일지도 모르겠으나 초등교사를 꿈꾸는 나에게 많은 것을 던져 준 책이었다.
먼저, 통합과 간학문적 접근은 매우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통합교육과정이라는 것이 각 교과목들을 연계해서 가르치는 `교사`의 교수기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간학문적 접근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교육과정통합을 행하고 있는 학급에서는 교과목을 배운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교사`의 것만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것임을 알았다. 그것은 학생들의 여느 일상과 다르지 않아야 하고 학생 스스로 배우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행한다`라는 느낌을 받도록 교육해야 한다. 학생이 교사와 함께 대등한 위치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통합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GERT NESIN, John lounsbury, 정광순 역(2007), 교육과정통합-20가지 질문과 대답, 서울:한국학술정보